“빈틈 없는 응급의료”…서울 강서구, 민간 구급차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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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는 탄탄한 응급의료 안전망을 유지하기 위해 민간구급차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구급차 내부서울 강서구의 한 구급차 내부. 
강서구 제공
구급차 내부
서울 강서구의 한 구급차 내부. 강서구 제공


구는 지난 15일과 16일 이틀간 응급환자이송업체 이엠에스솔 유한회사와 주식회사 서울911이송센터 2개소에서 각 10대씩 민간구급차 20대를 현장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별도 예고 없이 평소 상황을 점검하고자 했다고 구는 설명했다.

점검 항목은 ▲특수·일반 구급차의 외관 상태 ▲필수 의료장비와 의료소모품 비치 여부 ▲응급구조사 또는 간호사 동승 의무 준수 여부 ▲출동이나 처치 기록지 작성·보관 상태 등이다.

점검 결과, 필수 장비 비치 등 응급의료 기준이 대체로 양호하게 지켜지고 있었다. 그러나 운행 기록지가 미흡하게 작성됐거나 전산 시스템 입력이 지연되고, 기한이 지난 의료소모품의 교체가 미비한 경우 등 일부 보완 사항도 지적됐다. 구는 미흡한 사항에 대해선 즉각 시정 조치를 내리고 향후 철저히 준수하도록 지도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응급환자 이송 서비스는 구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만큼 한 치의 빈틈도 허용될 수 없다”며 “응급환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안전한 이송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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