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병 탄 군용버스 20m 아래 추락…3명 중상·19명 경상

입력 2018 01 02 18:27|업데이트 2018 01 02 19:50
강원 양구군 방산면의 도고터널 인근에서 군용버스가 추락해 장병 22명이 다쳤다.
신병 태운 군용버스 20m 추락  2일 오후 5시 3분쯤 강원 양구군 방산면 고방산리 도고터널 인근에서 군용 미니버스가 도로 옆 약 20m 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군용버스에 타고 있던 장병 22명이 다쳤다. 사진은 사고가 난 버스 모습. 2018.1.2 양구군청 제공. 연합뉴스
신병 태운 군용버스 20m 추락
2일 오후 5시 3분쯤 강원 양구군 방산면 고방산리 도고터널 인근에서 군용 미니버스가 도로 옆 약 20m 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군용버스에 타고 있던 장병 22명이 다쳤다. 사진은 사고가 난 버스 모습. 2018.1.2 양구군청 제공. 연합뉴스
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3분쯤 양구군 방산면 고방산리의 도고터널 인근에서 군용버스가 도로 옆 약 20m 아래로 추락했다고 한다.

이 사고로 군용버스에 타고 있던 장병 22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 중 3명은 중상이고, 19명은 경상인 것으로 전해졌다.

다친 장병들은 육군 모 부대 신병교육대 소속으로, 군 병원에서 검진을 받고서 부대로 복귀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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