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살인데 매일 출근합니다”…최고령 보험설계사 최초 공개 [피플]

김숙자 한화손보 FP가 서울 여의도 63스퀘어에서 열린 ‘한화손보 100년 Legacy FP’ 헌정 행사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9.22 한화손해보험 제공


100세에도 매일 지점에 출근해 보험 신계약을 체결하는 현역 보험설계사가 있다.

한화손해보험은 22일 올해 100세인 보험설계사(FP) 김숙자씨를 위한 ‘한화손보 100년 레거시 FP’ 헌정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1926년생인 김씨는 1983년 한화손보에 입사해 올해로 43년째 보험설계사로 활동하고 있다. 한화손보 소속 현역 설계사 가운데 최고령이다.

김씨는 입사 이후 20년·30년·40년 장기활동상을 차례로 받았다. 100세인 지금도 매일 지점에 출근해 신계약을 체결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씨의 자녀들도 참석해 오랜 기간 일과 가정을 함께 일궈온 김씨를 축하했다.

김씨는 “한화손보 고객과 함께한 세월이 43년이 됐다”며 “그 길을 회사와 가족이 아름다운 유산으로 인정해 더없이 행복하다”고 말했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100세에도 현역으로 활동하는 김숙자 FP의 노고를 회사의 유산으로 새기는 자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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