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시황]코스닥, 1.21% 오른 844.48 마감…반도체 강세 속 연휴 앞 종목 장세

정연호 기자
입력 2026 09 23 16:07
수정 2026 09 23 16:07
코스닥이 연휴 전 마지막 거래일에 1% 넘게 오르며 844.48로 장을 마쳤다. 장 초반 강하게 출발한 뒤 상승폭 일부를 반납했지만, 미국 반도체주 강세와 환율 안정이 투자심리를 지지하면서 오름세를 지켜냈다.
23일 오후 3시 30분 기준,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0.10포인트(1.21%) 오른 844.48에 마감했다. 지수는 841.73에 출발해 장중 847.35까지 올랐고, 저점은 835.46이었다.
거래량은 6억1439만3000주, 거래대금은 7조6264억4200만원으로 집계됐다. 52주 최고치는 1229.42, 최저치는 630.99다. 상승 종목은 856개, 하락 종목은 786개였고 보합은 94개였다. 상한가 종목은 4개, 하한가 종목은 없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321억원, 기관이 61억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은 486억원을 순매도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와 비차익거래를 합쳐 449억원 매도 우위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반도체와 장비주가 상대적으로 강했다. 주성엔지니어링(036930)이 2.95% 오른 20만9500원, 원익IPS(240810)가 2.61% 오른 13만3700원, HPSP(403870)가 2.21% 오른 5만5500원, 이오테크닉스(039030)가 1.69% 오른 48만1500원, 에코프로비엠(247540)이 0.67% 오른 10만5000원에 마감했다. 알테오젠(196170)은 0.20% 상승한 25만원, 에코프로(086520)는 보합인 8만100원이었다. 반면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는 1.14% 내린 43만3000원, 리노공업(058470)은 0.93% 내린 7만4300원으로 거래를 끝냈다.
시장 전반에서는 반도체주 강세가 위험자산 선호를 떠받쳤다. 간밤 미국 증시에서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2.1% 상승했고, 국제유가와 미 국채 장기물 금리가 비교적 안정된 흐름을 보인 점도 부담을 덜어줬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장중 1347원대까지 내려가며 원화 강세 흐름을 나타냈다.
다만 장중 흐름은 전강후약이었다. 국내 증시는 장 초반 강한 상승세를 보였지만 연휴를 앞둔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상승폭이 점차 줄었다. 코스피도 장중 상승폭을 축소한 끝에 7000 위에서 마감하면서 코스닥 역시 초반 탄력을 일부 반납했다.
개별 종목 장세도 두드러졌다. 상승률 상위에서는 와이즈플래닛컴퍼니가 285.83% 급등한 4만6300원을 기록했고, 티엔엔터테인먼트는 상한가인 3120원, 파이온엑스는 상한가인 1041원, HT로보틱스는 상한가인 6010원, 우리넷은 상한가인 1만2120원에 마감했다. 반면 하락률 상위에서는 디에이테크놀로지가 96.68% 급락한 202원에 그쳤고, 아이오케이이엔엠은 19.4% 내린 2700원, 앱튼은 16.36% 내린 2020원, 네오사피엔스는 16.1% 내린 2만5800원, 윙스풋은 15.89% 내린 4315원으로 마감했다.
코스닥은 최근 5거래일 기준으로 17일 822.18, 18일 827.12, 21일 836.27, 22일 834.38, 23일 844.48을 기록해 등락을 거듭하는 가운데 이날 다시 반등에 성공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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