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타운하우스 공개한 박세리 “결혼할 것…축의금 먼저 받을까 한다”

인사말하는 박세리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에서 열린 ‘퍼 힐스 세리 박 챔피언십(FIR HILLS SERI PAK Championship)’ 기자간담회에서 대회 호스트 박세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4.2.19 연합뉴스


골프선수 출신 방송인 박세리가 결혼에 관한 생각을 밝혔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 TV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최근 이사한 박세리의 타운하우스와 집들이 현장이 공개됐다.

박세리의 새집은 넓은 거실과 테라스, 대형 스크린이 설치된 지하 취미방, 각종 주류를 보관하는 공간 등을 갖췄다.

박세리는 이날 첫 집들이를 위해 과일 8박스와 20㎏ 분량의 갈비찜을 비롯해 토마호크, 꽃등심, 안심, 치즈, 잡채, 오징어 통찜 등을 준비했다. 대형 아이스통에는 음료와 술도 가득 채웠다.

박세리는 운동선수 후배들에게 특히 애착이 간다며 미국에서 생활할 당시에도 후배들을 집으로 초대해 식사를 챙겨줬다고 말했다.

결혼에 관한 이야기도 나왔다. 메이저 대회 우승과 명예의 전당 입성 등을 이뤘지만 그보다 결혼이 더 어렵다고 말한 박세리는 “결혼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축의금을 먼저 받을까 한다. 하지만 결혼을 언제 할지는 모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MBC TV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며칠 뒤에는 박세리와 매니저들로 구성된 ‘팀 세리’의 외출 모습이 그려졌다.

박세리는 매니저들에게 “오늘은 일하지 말고 즐겨라”라고 말한 뒤 뷔페 식사와 63빌딩에서 열린 불꽃축제를 함께 즐겼다.

미국 올랜도에 거주할 당시 디즈니월드의 불꽃놀이를 자주 봤다는 박세리는 직원들과 끝까지 자리를 지켰고 직접 카메라를 들어 기념사진을 촬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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