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로리는 가볍고 입맛은 번쩍… 씻은 묵은지·고추참치 조합의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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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은지참치현미밥 한 상. AI 생성 이미지
묵은지참치현미밥 한 상. AI 생성 이미지


식단을 가볍게 챙기려고 마음먹으면 매일 싱겁고 심심한 음식만 떠올리기 쉬워요. 하지만 지나치게 단조로운 식사는 꾸준히 이어가기 힘들기 마련이에요. 배우 이다희가 방송에서 현미밥에 씻은 묵은지와 참치를 곁들여 먹는 식단으로 소개해 화제가 되었던 메뉴처럼, 가벼우면서도 입맛을 돋우는 한 그릇 요리를 활용하면 식단을 질리지 않게 챙길 수 있어요. 기본 식단에서 일반 참치 대신 매콤달콤한 고추참치를 활용해 풍미를 더한 묵은지 비빔밥 준비 과정을 알아봐요.

필요한 재료 준비기본 재료로는 따뜻한 현미밥 1공기와 씻은 묵은지 한 줌, 고추참치 1캔, 계란 1개, 김자반 적당량을 준비해요. 취향에 따라 고추참치 대신 일반 참치를 활용할 수도 있어요. 고명으로 곁들일 송송 썬 대파 약간과 통깨 약간도 함께 챙겨요.

묵은지를 버무릴 양념으로는 밥스푼 기준으로 들기름 1큰술과 알룰로스 1큰술이 들어가요. 비빔밥을 완성한 후 간을 보았을 때 간이 부족하다면 맛간장이나 진간장을 소량 더해 맞추면 돼요.

들기름 붓는 묵은지. AI 생성 이미지
들기름 붓는 묵은지. AI 생성 이미지


묵은지 손질과 계란 조리잘 익은 묵은지는 흐르는 물에 겉면의 양념을 깨끗하게 씻어내요. 씻은 묵은지에 물기가 너무 많이 남아 있으면 비빔밥을 비빌 때 질척해질 수 있으므로 손으로 가볍게 짜서 물기를 털어내요. 그런 다음 먹기 좋은 크기로 송송 썰어줍니다.

물기를 짠 묵은지에 들기름 1큰술과 알룰로스 1큰술을 넣고 손으로 조물조물 무쳐요. 새콤한 묵은지에 고소한 들기름 향이 스며들어 감칠맛이 살아나요. 만약 묵은지 본연의 신맛이 다소 강하게 느껴진다면 입맛에 맞게 알룰로스의 양을 조절하면 돼요.

함께 들어가는 계란은 팬에 구워 반숙 계란프라이로 익혀요. 노른자를 완전히 익히지 않고 촉촉하게 남겨두면 비빌 때 노른자가 소스처럼 퍼져 전체적인 식감이 부드러워져요.

그릇에 담아 완성하는 방법그릇에 따뜻한 현미밥 1공기를 먼저 담아요. 현미밥 위에 양념해 둔 묵은지와 고추참치를 넉넉하게 얹고, 가운데에 반숙 계란프라이를 올려요.

그 위에 김자반을 듬뿍 올린 뒤 송송 썬 대파와 통깨를 살짝 뿌려 마무리해요. 밥의 양을 줄이고 묵은지와 고추참치를 넉넉히 넣으면 식단 관리에 맞추면서도 한 그릇을 푸짐하게 즐길 수 있어요.

계란프라이와 고춫참치. AI 생성 이미지
계란프라이와 고춫참치. AI 생성 이미지


먹을 때 알아둘 점과 간 맞추기완성된 비빔밥은 반숙 노른자를 터뜨려 현미밥, 묵은지, 고추참치, 김자반이 고루 섞이도록 비벼서 먹어요. 고추참치 자체에 매콤달콤한 양념이 배어 있고 김자반에도 기본 간이 있어 별도의 비빔 양념장을 처음부터 넣지 않아도 충분히 맛이 어우러져요.

처음부터 간장을 넣으면 비빔밥이 짜질 수 있으므로, 재료를 모두 섞은 뒤 맛을 보고 부족하다고 느껴질 때만 맛간장이나 진간장을 소량 추가하는 방식이 적당해요. 묵은지의 산뜻한 신맛과 고추참치의 매콤함, 들기름의 고소한 풍미가 어우러져 별다른 추가 양념 없이도 깔끔하게 즐길 수 있어요.

류정임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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