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매출 11% 뛴 팬젠… 신규 바이오약 7종 개발

김지예 기자
입력 2026 10 26 00:03
수정 2026 10 26 00:14
휴온스그룹 팬젠
휴온스그룹의 바이오의약품 전문기업 팬젠이 주력 제품의 수출 호조와 자체 플랫폼 기술을 바탕으로 바이오시밀러 및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팬젠의 올해 상반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한 76.9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빈혈 치료제 EPO 바이오시밀러 매출이 40% 급증하며 성장을 이끌었으며, 사우디아라비아·튀르키예 등 8개국 허가를 발판 삼아 중동과 아프리카로 수출 영토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팬젠은 원천 특허 기술인 ‘PanGen CHO-TECH™’를 활용해 키트루다, 여보이, 트렘피어 등을 타깃으로 한 신규 바이오시밀러 7종 개발도 병행하고 있다. 팬젠은 해당 플랫폼 기술을 적용해 바이오 벤처와 제약사의 바이오시밀러 개발을 지원하는 CDMO 사업도 적극 확대할 방침이다.
유럽 가이드라인을 준수한 GMP 생산시설을 갖춘 팬젠은 원스톱 CDMO 서비스와 함께 기술이전에 따른 로열티 수익 구조도 안정적으로 구축했다. 윤재승 팬젠 대표는 “자체 원천기술과 EPO, CDMO를 발판 삼아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넓혀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지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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