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들 때려?” 폭주한 형수, 시동생과 격투 끝에…이웃 목격한 ‘충격 현장’ [월드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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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에서 한 여성이 아들을 때린 시동생에게 항의하러 갔다가 몸싸움 끝에 시동생의 신체 중요 부위를 물어 55바늘을 꿰매게 한 사건이 발생했다.

25일(현지시간) 인디아투데이와 힌두스탄타임스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지난 23일 인도 우타르프라데시주 칸푸르에서 37세 남성 A씨가 형수 B씨와의 다툼 도중 크게 다쳐 병원에서 55바늘을 꿰매는 치료를 받았다.

사건은 B씨의 아들이 삼촌인 A씨의 집을 방문하면서 시작됐다. 그곳에서 말다툼이 벌어졌고 A씨가 조카를 때린 것이 화근이었다.

집에 돌아온 아들에게 이 사실을 전해 들은 B씨는 곧바로 A씨의 집으로 찾아가 거세게 항의했다. 두 사람의 말싸움은 순식간에 격렬한 몸싸움으로 번졌다.

다툼이 격해지자 B씨는 A씨를 바닥에 밀쳐 넘어뜨린 뒤 그의 신체 중요 부위를 물어 중상을 입혔다.

A씨의 비명을 듣고 그의 아버지와 이웃 주민들이 현장으로 달려왔다. 주민들은 A씨를 즉시 지역 보건소로 옮겼으나 상처가 심해 의료진은 그를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 A씨는 추가 치료를 받으며 55바늘을 꿰매는 수술을 받았다.

사건 이후 A씨의 아내는 B씨 부부를 상대로 현지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B씨의 남편이자 A씨의 형은 타지에서 일하다 사건 소식을 듣고 집으로 돌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고소장을 접수한 뒤 정확한 사건 경위를 수사 중이며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추가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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