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광양 복선전철 21일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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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행횟수 4배 이상 늘어

전남 순천과 광양을 잇는 경전선 복선전철화 노선이 21일 개통된다. 하루 선로용량은 4배 이상 늘고, 운행시간은 2분가량 줄어든다.

국토해양부는 전남 순천~광양 구간의 경전선 복선전철화 사업을 7년 11개월 만에 완공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공사비 4031억원이 투입돼 경전선 단선 비전철 구간을 복선전철로 바꾸는 사업이었다.

전체 8㎞에 이르는 순천~광양 간 복선전철의 개통으로 선로 용량은 하루 21회에서 88회로 4배 이상 늘게 된다. 운행시간 역시 9분에서 7분으로 단축된다. 앞서 2010년 12월 삼랑진~마산(40.6㎞) 구간이 개통됐고, 오는 12월에는 마산~진주(53.3㎞) 구간이 열린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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