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림동 성요셉 골목, ‘중마르뜨’로 변신… 23~24일 문화행사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서울 중구 중림동 성요셉 골목길이 프랑스 몽마르뜨를 연상시키는 문화예술 거리 ‘중마르뜨’로 새롭게 태어난다고 19일 밝혔다.

서울시와 서울신용보증재단 명동종합지원센터는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중림동 성요셉 골목길 일대에서 문화예술 행사 ‘10월 중림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래된 골목의 정취를 살리고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취지다.

중림동 성요셉 골목길은 경사진 언덕을 따라 건물과 개성 있는 상점이 이어져 파리의 몽마르뜨 언덕을 연상시킨다. 여기에 인근 주한 프랑스대사관의 지리적 특성까지 어우러져 ‘중마르뜨’라는 독창적인 골목 브랜드가 탄생했다.

이틀간 열리는 행사에서는 걷고 머물며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전문 작가와 함께 골목 풍경을 그림으로 담아보는 ‘어반스케치’를 비롯해 지역 상점과 창작자가 참여하는 플리마켓, 아침 러닝 후 음악을 즐기는 ‘모닝 레이브’ 등 다양한 공연이 이어진다. 중림동의 과거와 현재 풍경을 한눈에 비교해 보는 사진 전시도 함께 마련된다.

서울시와 재단은 향후 주한 프랑스대사관과 협력해 프랑스의 예술·음악·음식을 경험할 수 있는 ‘프랑스의 날’ 등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중마르뜨를 지역 대표 골목문화 브랜드로 육성할 방침이다

박영주 기자
  • 카카오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네이버블로그 공유하기
  •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 트윅,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내안의 AI 본성 분석 :
UNMASK ]
"기사를 읽는 동안 깨어난 당신의 숨겨진 페르소나를 AI가 스캔합니다."
기사 읽는 습관에 숨겨진 당신의 MBTI는?
기사 반응 MBTI 확인
연예의 참견
더보기
여기 이슈
더보기
갓생 살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