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A4 산들, 미투 가해자 부인…“허위사실 강력대응”

입력 2018 03 09 10:30|업데이트 2018 03 09 10:30
아이돌 그룹 B1A4의 산들(본명 이정환·26)이 ‘미투’(metoo·나도 당했다) 운동의 가해자로 거론되자 소속사가 진화에 나섰다.
아이돌 그룹 B1A4의 산들(본명 이정환).<br>연합뉴스
아이돌 그룹 B1A4의 산들(본명 이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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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M엔터테인먼트는 9일 “우리 소속 아티스트가 전혀 아니다. 근거 없는 허위사실 유포에 강력하게 대응하겠다”며 “우리처럼 전혀 연관 없는 피해자가 발생하는 일이 다시는 없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앞서 한 인터넷 매체는 6년 전 아이돌 그룹의 보컬이 알고 지내던 여성을 성폭행했다고 보도했다.

이 여성은 최근 ‘미투’(metoo·나도 당했다) 운동에 힘입어 가해자에게 사과를 요구했고, 카카오톡 메시지로 “나도 많이 후회 중이며 미안하다”는 답장을 받았다.

관련 내용이 보도되자 누리꾼들은 ‘2010년대 초 데뷔한 아이돌 보컬이 누구냐’며 산들 등의 실명을 거론한 추측성 댓글을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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