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산자원공단 ‘생태계 복원, 잘피 숲 조성’ 성공적 마무리
신정훈 기자
입력 2026 09 30 15:30
수정 2026 09 30 15:30
점토·한지법을 이용한 잘피 이식. 한국수산자원공단 제공
한국수산자원공단은 공단 서해본부와 LX판토스, 초록우산, 충남도, 태안군이 참여한 ‘2026년 LX판토스 해양생태계 보호-RE:Blue carbon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해양 생태계 복원을 목적으로 추진된 이번 민·관 협력사업은 지난해 충남 태안군 의항리에 이어 올해 태안군 파도리에서 추진됐다.
LX판토스는 ESG 경영의 하나로 ‘RE:Blue Carbon’ 기금을 조성하고, 공단은 잘피 숲 조성과 환경개선 등 사업 실행 역할을, 초록우산은 사업 기획과 운영을 지원했다.
공단은 태안군 파도리 통개항 일원에 공단 특허기술인 점토·한지법 기반 잘피 이식체를 활용, 잘피 총 1만주를 이식했다.
이식 후 초기 생존율 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 평균 생존율이 92.4%로 나타나 이식된 잘피 대부분이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한 것을 확인했다.
공단은 서해 연안 잘피 서식지의 단계적 확대 등 2028년까지 사업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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