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 때 잡고, 작을 땐 지키자” 한국수산자원공단 하프 피싱 캠페인
신정훈 기자
입력 2026 10 01 14:23
수정 2026 10 01 14:23
한국수산자원공단, 남해군·낚시인 등과 함께 ‘하프피싱 캠페인’
한국수산자원공단은 지난달 29일 남해군에서 갑오징어 산란·서식장 조성사업과 연계한 ‘2026년 하프 피싱(Half-Fishing)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일 전했다.
하프 피싱 캠페인은 낚시를 즐기면서 어린 개체와 산란기 어미 등 보호가 필요한 수산자원을 자발적으로 바다에 돌려보내는 참여형 수산자원 캠페인이다.
이날 공단 남해본부 및 남해군 관계자는 갑오징어 낚시어선 선주와 탑승객을 대상으로 갑오징어 자원 보호 필요성과 수산자원의 자율 관리를 위한 캠페인 취지를 전했다.
또 캠페인 실천 메시지를 낚시 현장에서도 지속적으로 접할 수 있도록 캠페인 문구를 담은 스포츠타월과 주요 어종의 금어기·금지체장 정보가 표기된 낚시팔찌를 함께 배부했다.
이와 함께 캠페인이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도록 남해군 주요 5개 낚시어선 출항지에 홍보 현수막을 설치했다.
한편, 2025년부터 시작된 캠페인은 올해 어린 개체 보호, 산란 개체 보호, 적정 개체 보호라는 3대 실천 방향을 중심으로 낚시어선과 낚시인의 자발적 참여를 확대, 남해안 대표 ‘국민 참여형 수산자원관리 문화’ 브랜드로 정착되고 있다.
ⓒ 트윅, 무단 전채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