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내 전남광주 남구청장,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장 선출

홍행기 기자
입력 2026 09 29 19:39
수정 2026 09 29 19:39
임기 2년…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대표해 국무회의 배석
김 회장 “현장에서 찾은 해법, 정책으로 이어지도록 노력”
김병내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남구청장이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회장이 됐다.
29일 남구에 따르면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는 이날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민선 9기 첫 회의를 열고 김 구청장을 전반기 회장으로 선출했다. 임기는 오는 2028년 9월까지 2년이다.
협의회는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의 현안을 중앙정부와 광역지자체에 전달하고, 불합리한 정책과 제도 개선을 추진하는 법정단체다. 지자체 간 정보 공유와 교류를 이끌며, 주민 권익을 대변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김 신임 회장은 특히,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표해 국무회의에도 배석한다.
김 회장은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는 전국 227개 시·군·구의 뜻을 모아 공동의 현안을 해결하고 실질적인 자치분권의 길을 넓혀가는 협의체”라며 “지역마다 다른 여건과 목소리를 세심하게 듣고, 꼭 필요한 과제에는 하나의 힘 있는 목소리를 만들어 내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군·구는 주민의 삶과 가장 가까운 정부”라며 “지역의 문제가 대한민국의 의제가 되고 현장에서 찾은 해법이 국가정책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3선 연임 구청장인 김 회장은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 대통령비서실 정무수석실 행정관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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