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정족도 해상 21t 선박 전복…인명피해 없어

선박 상태를 확인하고 있는 태안해경
태안 해경이 승선원 구조완료 후 침수중인 A호에 접근해 선박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해경 제공


1일 오전 3시 50분쯤 충남 태안군 정족도 남방 인근 해상에서 24t급 선박 A호가 전복했다.

태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기관실로 물이 들어와 배가 침수하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경비함정 2척, 태안구조대 등을 급파한 해경은 인근 선박들의 도움으로 승선원 11명 모두 무사히 구조했다.

승선원 11명은 경비함정에 의해 신진항으로 이송됐으며, 모두 건강상 이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해경은 A호가 같은 선단 선박 간 자체적으로 예인 작업 중 전복한 것으로 추정하고 방제 작업에 이어 정확한 사고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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