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가능해?” 교도소서 마사지 받고 넷플 본다…‘성매매’로 나락 간 연예인 근황 [월드픽]

김민지 기자
입력 2026 10 02 11:19
수정 2026 10 02 11:19
‘퍼프 대디’로 잘 알려진 힙합계 거물 숀 디디 콤스(56)가 교도소에서 호화롭게 생활 중이라는 증언이 나와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미국 NBC방송은 복수의 뉴저지주 포트 딕스 연방교도소 수감자 증언과 사진, 영상 등을 바탕으로 콤스가 감옥 안에서도 호의호식하고 지낸다고 보도했다.
증언에 따르면 콤스는 교도소에서 요리와 화장실 청소를 해주는 사람을 따로 두고 있으며, 중국식 마사지를 해주는 사람도 있다.
요리 담당은 콤스를 위해 피자, 엠파나다, 카레 치킨 등을 만들고, 청소 담당은 콤스가 화장실을 쓰기 전에 변기와 샤워 공간을 치우는 역할을 맡았다.
이들은 교도소 외부에 있는 콤스 지인으로부터 영치금 형태로 서비스 제공비를 받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 콤스는 스마트폰을 밀반입해 인스타그램을 하기도 하고, 여자친구가 보낸 외설스러운 이미지를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심지어 태블릿을 하나 들여와 자신을 다룬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션 콤스: 더 레코닝’을 비롯해 여러 영화를 감상했다는 증언도 나왔다.
주말에는 밀반입된 헤네시 등 고급 주류를 다른 수감자들과 나눠 마시기도 했다.
한 익명의 수감자는 ”감옥에서 평범하게 볼 수 있는 일이 아니다“라며 ”미친 것 같지만, 디디지 않느냐. 돈 많은 사람의 생활“이라고 말했다.
이번 보도와 관련해 콤스 측 관계자는 “언론이 평범한 수감 생활까지 뉴스거리로 만들고 있다. 그는 묵묵히 복역 중이며 법원의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며 호화 수감 생활 논란을 일축했다. 연방교정국 역시 개인정보와 보안 등을 이유로 특정 수감자의 생활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콤스는 미국 힙합계의 성공한 사업가였지만, ‘프릭 오프’(Freak Offs)로 알려진 문란한 파티를 열면서 성매매를 목적으로 사람을 주 경계 밖으로 이동시킨 혐의 2건으로 유죄 평결을 받아 징역 50개월을 선고받았다. 반면 성매매 강요와 범죄조직 결성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 판단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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