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가을 해변 독서 문화 축제’ 9일 개막

도서 2000여 권과 문화 예술 프로그램 등 다채

완도군 가을 해변 독서 문화 축제 포스터.


전남광주특별시 완도군은 오는 9일부터 3일간 청정 완도 가을 섬 여행과 함께 ‘제3회 가을 해변 독서 문화 축제’를 개최한다.

완도 해변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해변 독서 문화 축제는 가을 바다를 배경으로 책과 문화·예술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야외 도서관을 비롯해 작가와 함께하는 체험, 공연, 전시, 독서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야외 도서관은 행사장의 인조 잔디 위에 도서 2000여권과 인디언 텐트, 파라솔, 빈백 등을 배치해 방문객들이 자유롭게 책을 읽고 휴식할 수 있도록 했다. 작가와 함께 ‘나만의 바다 그리기’와 ‘책갈피 만들기’를 하고 원목 키링, 독서 무드 등 공예, 인공지능(AI) 동화책 만들기, 완도 굿즈 만들기, 랜드마크 스케치 등도 체험할 수 있다.

또 10월 9일에는 요들송·스위스 악기 연주, 10일에는 어린이 인형극 ‘책이 꼼지락꼼지락’, 11일에는 매직 쇼와 풍선 아트, 로봇 인형이 함께하는 스페셜 키즈 매직쇼 등을 선보인다.

이 밖에 부스를 체험하고 완도 굿즈를 받을 수 있는 스탬프 투어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독서 퀴즈, 그림책 읽기와 책 놀이 등 참여형 이벤트도 준비했다.

완도군 관계자는 “청정 완도 가을 섬 여행과 함께 책이 주는 즐거움을 느끼고 특별한 추억 쌓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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