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여수공장, 여수 청년 미래 키운다

류지홍 기자
입력 2026 10 01 17:20
수정 2026 10 01 17:20
LG화학 현직 전문가 참여, 디지털 역량과 주요 직무 실무 교육
LG화학 여수공장이 대한상공회의소와 함께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산업의 미래를 이끌 인재를 키우는 ‘렛츠 그로우 위드 LG화학(Let’s Grow with LG화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정부의 ‘K-뉴딜 아카데미’ 사업의 일환으로 기업이 직접 산업·직무에 맞는 교육과 현직자 멘토링 등을 제공해 청년들의 사회 진입을 지원하는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대한상의가 지난 6월 ‘K-뉴딜 아카데미’ 운영지원기관으로 선정된 가운데 여수에서는 LG화학과 함께 지역 산업 특성을 반영한 현장 중심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LG그룹은 올해 청년 1000명을 대상으로 실전형 인재 양성 프로그램인 ‘Let’s Grow with LG’를 신설했으며 LG화학은 오산과 여수에서 총 200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각각 12주간 총 400시간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여수 과정에는 1·2차에 걸쳐 최대 100명의 청년이 참여한다.
교육생들은 석유화학산업에 대한 이해를 시작으로 생산, 품질, 공무, 환경안전, 물류, 구매 등 주요 직무에 대한 실무교육을 받는다.
특히 생성형 AI 활용과 데이터 기반 문제 해결과 AX(AI 전환) 사례 학습 등 미래 산업현장에서 요구되는 디지털 역량도 함께 익힌다.
특히 여수 과정은 100% 사내 강사 체계로 운영되며 생산·품질·환경안전·설비·계전·물류·구매 등 각 분야의 LG화학 현직 구성원들이 강사로 참여해 여수공장 투어와 함께 산업현장의 경험과 노하우를 전달한다.
LG화학 관계자는 “이번 K-뉴딜 아카데미는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 역량과 AI 활용 역량을 키워 청년들이 새로운 도전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라며 “여수공장 구성원들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청년들의 성장을 응원하고 현장의 경험을 공유하고 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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