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미령 농식품부 장관, 구례군 찾아 ‘농어촌 기본소득’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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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소득 사용처 구례스토어 방문
지역순환경제 현장 살펴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이 구례군을 찾아 농어촌 기본소득 현장 점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이 구례군을 찾아 농어촌 기본소득 현장 점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이 구례군을 찾아 농어촌 기본소득 현장 점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이 구례군을 찾아 농어촌 기본소득 현장 점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30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구례군을 찾아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주민·상인들과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송미령 장관은 간담회에서 기본소득 지급 이후 달라진 지역사회 모습과 현장의 불편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구례스토어를 찾아 기본소득 소비가 지역 창업점포의 매출로 이어지는 현장을 둘러봤다. 구례스토어는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조성된 창업거점이다. 구례1963협동조합에서 공예, 지역특산물, 카페, 생활서비스 등 16개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송 장관은 광의면 우리밀가공공장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했다. 1993년 국내 최초의 우리밀 제분공장으로 설립된 장소다. 이곳은 국내산 100% 밀로 연간 1800t의 밀가루와 가공품을 생산하고 있다. 송 장관은 우리밀 생산·가공·소비 연계 사례를 살펴보고 관계자들의 의견을 들었다.

장길선 구례군수는 “기본소득 지급 이후 주민들이 동네 가게를 다시 찾고, 떠났던 분들이 구례로 돌아오는 변화가 시작되고 있다”며 “오늘 장관님께서 현장에서 직접 들으신 주민들의 목소리가 제도 개선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6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에 선정된 구례군은 지난달 28일부터 주민 2만 4000여명에게 매월 20만원을 지급하고 있다. 정부 기본소득 15만원에 구례군이 자체적으로 5만원을 추가했다.

구례 최종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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