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컨벤션센터 개관… ITS 총회 ‘개봉 박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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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면적 1만 8967㎡ 지상 4층 규모

2026 강릉 지능형교통체계(ITS) 세계총회 주무대인 강릉컨벤션센터(GCO)가 26일 첫 선을 보였다.

강릉시는 이날 GCO 개관식을 갖고 내·외부 시설을 시민들에게 공개했다. GCO는 포남동 강릉올림픽파크에 지상 4층 연면적 1만 8967㎡ 규모로 지어졌다. 한 번에 2100명을 수용하는 다목적 컨벤션홀과 중회의실 4개, 소회의실 15개를 갖췄다. 2024년 11월부터 1250억원을 들여 완공했다.

GCO에서는 오는 10월 19~23일 열리는 ITS 총회의 개·폐회식과 학술세션이 진행된다. ‘교통 올림픽’으로 불리는 ITS 총회는 90개국 6만명이 찾는 ITS 분야 최대 전시, 학술행사로, 국내에서는 1998년 서울, 2010년 부산에 이어 3번째로 열린다.

시는 ITS 총회 개최 뒤에도 GCO에 대규모 국제회의, 전시박람회, 기획공연을 유치하며 마이스(MICE·회의·여행·컨벤션·전시) 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김중남 강릉시장은 “ITS 총회의 성공을 뒷받침하는 핵심 무대인 GCO는 강릉이 글로벌 마이스 관광 도시로 도약하는 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릉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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