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운증후군 작가 은혜씨, 조영남과 ‘2세 초음파’ 공개한 사정
입력 2026 09 25 15:50
수정 2026 09 25 15:50
tvN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 출연한 작가 겸 배우 서은혜(개명 전 정은혜)가 초음파 사진을 든 모습을 공개하면서 임신설이 불거졌으나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사진은 인공지능(AI)으로 생성한 이미지였다.
서은혜의 아버지는 “임신은 사실무근”이라며 임신설을 부인했다. 그는 “해당 사진은 AI로 생성한 이미지”라며 “영남씨와 은혜가 사람들에게 즐거운 메시지를 담은 카드를 만들어 보려고 이것저것 만들어 보다 나온 이미지다. 그 사진이 오해를 야기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서은혜의 페이스북에는 남편 조영남씨와 함께한 여러 장의 이미지가 올라왔다. 이 가운데 서은혜가 양손으로 배를 감싸고 두 사람이 초음파 사진을 들고 있는 모습이 포함되면서 임신을 알리는 사진으로 받아들여졌다.
일부 온라인상에서는 두 사람의 임신을 축하하는 반응까지 이어졌지만, 실제 사진이 아닌 AI 생성 이미지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두 사람이 과거 방송에서 2세에 대한 고민을 공개했던 만큼 해당 사진은 더욱 실제 임신 소식처럼 받아들여졌다.
서은혜 부부는 지난해 8월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가족들과 2세 계획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당시 서은혜는 남편에게 “아기 가질래?” “아기 낳고 싶어?”라고 물으며 아이를 갖고 싶은 마음을 드러냈다.
남편 조영남씨 역시 아이에 대한 바람과 함께 양육에 대한 현실적인 고민을 털어놨다. 가족들도 두 사람이 아이를 온전히 양육할 수 있을지 등을 두고 우려를 나타냈다.
서은혜는 2022년 tvN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한지민이 연기한 이영옥의 쌍둥이 언니 이영희 역을 맡아 이름을 알렸다. 캐리커처 작가로도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개명 전 정은혜로 활동했던 그는 새아버지의 성을 따라 서은혜로 개명했다. 지난해 5월 발달장애인 일자리에서 만난 8세 연상의 조영남씨와 결혼했으며, 이후 방송과 유튜브 등을 통해 부부의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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