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 봐주기 수사 의혹 이창수 전 서울중앙지검장 3차 소환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지난 1일 김민구 부장검사 등 소환 조사

권창영 특검 현판식윤석열ㆍ김건희에 의한 내란ㆍ외환 및 국정농단 행위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사무실 현판.   연합뉴스
권창영 특검 현판식
윤석열ㆍ김건희에 의한 내란ㆍ외환 및 국정농단 행위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사무실 현판. 연합뉴스


3대 특검 이후 남은 의혹을 수사하는 2차 종합특별검사팀(특별검사 권창영)이 3일 김건희 여사 관련 수사를 봐주기 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이창수 전 서울중앙지검장을 소환 조사하고 있다.

특검이 이 전 지검장을 부른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그는 허위공문서 작성 등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고 있다.


수사 무마 의혹은 서울중앙지검이 김 여사가 연루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을 처분하면서 제대로 된 수사 없이 불기소 처분했다는 내용이다. 당시 검찰이 김 여사를 청사로 소환하지 않고 직접 대통령경호처 산하 시설로 방문 조사하면서 논란이 일기도 했다. 또 특검은 수사보고서가 사후에 수정된 것이 허위공문서 작성에 해당한다고 보고 있다.

이 전 지검장과 당시 수사를 담당했던 최재훈 전 중앙지검 반부패2부장은 이러한 의혹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하고 있다. 김 여사에 대한 불기소는 수사 결과 증거에 따른 결정이고, 직접 찾아가 조사한 것은 사건을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한 방편이었다는 것이다.

특검은 지난 1일 당시 수사팀이었던 김민구 전 대전지검 공주지청장을 불러 조사했고, 전날에는 최 전 부장검사와 서민석 전 반부패2부 부부장검사를 조사한 바 있다. 수사 기한 만료를 3주 앞두고 있는 만큼 특검에서 종료 직전 이들을 기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하종민 기자
  • 카카오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네이버블로그 공유하기
  •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 트윅,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내안의 AI 본성 분석 :
UNMASK ]
"기사를 읽는 동안 깨어난 당신의 숨겨진 페르소나를 AI가 스캔합니다."
기사 읽는 습관에 숨겨진 당신의 MBTI는?
기사 반응 MBTI 확인
Q.
기사를 끝까지 읽으셨나요? 이제 AI 퀴즈로 기사의 핵심 내용을 점검해보세요.
기사를 다 읽으셨나요? AI 퀴즈로 핵심 점검!
특검이 이창수 전 서울중앙지검장을 조사하는 주된 혐의는?
연예의 참견
더보기
여기 이슈
더보기
갓생 살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