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데이터랩] 스페이스X 7% 급등·AI 기술주 강세… 나스닥 사상 최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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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는 대형 기술주와 반도체주 강세에 힘입어 주요 지수가 대체로 상승 마감했다.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장보다 286.45포인트(1.05%) 오른 2만7477.31에 거래를 마쳤고, S&P 500지수는 51.23포인트(0.66%) 상승한 7773.95를 기록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도 90.94포인트(0.18%) 오른 5만1267.90으로 장을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나스닥100지수는 268.51포인트(0.87%) 상승한 3만1076.44를 나타냈고,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도 36.06포인트(0.28%) 오른 1만3172.74로 마감했다. 반면 경기 민감 흐름을 반영하는 다우운송지수는 218.19포인트(1.09%) 내린 1만9791.56으로 마감해 업종별로는 온도 차를 보였다.

시장 변동성은 다소 높아졌다. 공포지수로 불리는 VIX 지수는 1.37% 오른 15.52를 기록했다. 다만 절대 수준은 여전히 낮은 편이어서 투자심리가 급격히 위축된 국면으로 보기는 어렵다.

나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서는 엔비디아가 2.12% 오른 238.90달러로 마감하며 강세를 이끌었다. 거래량은 1억2418만여주, 거래대금은 296억달러에 달했다. 마이크로소프트도 1.48% 상승한 525.18달러, 메타는 1.90% 오른 741.90달러를 기록했다. 브로드컴은 2.08%, 테슬라는 2.20% 각각 올랐고, 알파벳 클래스A와 클래스C도 각각 0.86%, 1.02% 상승했다.

개별 종목 중에서는 스페이스X가 7.63% 급등한 171.09달러로 두드러진 상승세를 보였다. 반면 애플은 0.24% 하락한 332.89달러, 아마존은 0.05% 내린 251.40달러로 소폭 약세를 나타냈다. 반도체주 내에서는 종목별 엇갈림도 나타나 SK하이닉스 ADR이 0.06%, 마이크론 테크놀로지가 1.02%, AMD가 0.34%, 인텔이 2.63% 각각 하락했다. ASML홀딩 ADR도 0.40% 내렸지만,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는 0.41% 상승했다.

뉴욕거래소 상위 종목에서는 TSMC ADR이 2.75% 오른 485.80달러로 강세를 보였고, 비자가 2.51%, 마스터카드가 2.23% 상승하며 결제 관련 대형주가 동반 강세를 나타냈다. 유나이티드헬스 그룹은 1.80%, 애브비는 1.12%, 코카콜라는 1.00% 올랐다. 반면 존슨앤드존슨은 1.21% 하락했고, 머크는 3.30% 급락했다. 델 테크놀로지도 1.82% 내렸다.

금융주 흐름은 비교적 안정적이었다. 제이피모간체이스는 보합으로 마감했고, 뱅크오브아메리카는 0.47%, HSBC홀딩스 ADR은 0.56% 상승했다. 버크셔 해서웨이 클래스B는 0.32%, 클래스A는 0.21% 각각 올랐다.

이날 미국 증시는 전반적으로 빅테크와 일부 반도체주의 상승이 지수 전반을 견인한 반면, 전통 경기민감주와 일부 제약·에너지 종목은 상대적으로 부진한 흐름을 보이며 혼조 양상을 나타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정연호 기자

정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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