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새 대변인 자카리아 “트럼프 리더십은 美에 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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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 열렬 지지’ 보수 평론가
트럼프, 레빗 후임으로 임명

케이티 자카리아. 
케이티 자카리아 엑스 캡처
케이티 자카리아. 케이티 자카리아 엑스 캡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캐럴라인 레빗 전 백악관 대변인의 후임으로 보수 성향 방송 평론가인 케이티 자카리아를 임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트루스소셜을 통해 “자카리아는 나의 대선 캠페인에 참여해 주요 경합주에서 승리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며 “처음부터 변함없는 지지를 보내 준 훌륭한 조력자이자 마가(MAGA·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운동의 열렬한 지지자”라고 그를 소개했다.

변호사 출신인 자카리아는 트럼프 대통령이 설립한 트루스소셜의 운영사 트럼프 미디어 테크놀로지그룹(TMTG)에서 선임 커뮤니케이션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 올해 크리스티 놈 전 국토안보부 장관 재임 말기 몇 달간 국토안보부 대변인을 지냈으며, 폭스뉴스와 뉴스맥스 등 보수 성향 매체에 정치 평론가로 자주 출연해 왔다.

자카리아 신임 대변인은 자신의 엑스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의 신임은 진정한 특권이며 그의 리더십은 이 나라에 축복”이라며 트럼프 행정부의 성과를 미국 국민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재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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