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지평선축제 식중독 의심 700명 넘었다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김제지평선축제 식중독 의심 증상 관련 사과문. 축제 홈페이지
김제지평선축제 식중독 의심 증상 관련 사과문. 축제 홈페이지


전북 김제 지평선축제(10월 1∼5일)를 방문한 뒤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인 방문객 수가 700명이 넘었다.

12일 김제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지평선축제장을 방문한 뒤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인 방문객이 720명으로 확인됐다.

신고는 축제 마지막 날인 지난 5일부터 접수됐다. 당시 방문객 6명가량이 설사와 발열 등을 호소한 데 이어 비슷한 증상을 겪었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이후 관련 신고가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현재 유증상자 중 91명은 병원에 입원해 치료받고 있다. 54명은 치료를 마치고 퇴원했다.

입원한 환자 중 32명은 살모넬라균, 1명은 노로바이러스, 9명의 환자에게서는 사포바이러스 등의 바이러스가 검출된 것으로 조사됐다.

유증상자 대부분은 한 부스에서 판매한 김밥을 섭취한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해당 김밥이 집단 이상 증상의 직접적인 원인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김제시와 지평선축제제전위원회는 지난 9일 “주최 기관으로서 무거운 책임을 통감하고 축제장을 찾아주신 분들께 예기치 못한 고통과 큰 불편을 안겨드려 대단히 송구스럽다”고 사과했다.

시 관계자는 “손해사정사와 회의를 통해 방문객들에 대한 보상 가이드라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설정욱 기자
  • 카카오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네이버블로그 공유하기
  •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 트윅,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내안의 AI 본성 분석 :
UNMASK ]
"기사를 읽는 동안 깨어난 당신의 숨겨진 페르소나를 AI가 스캔합니다."
기사 읽는 습관에 숨겨진 당신의 MBTI는?
기사 반응 MBTI 확인
Q.
기사를 끝까지 읽으셨나요? 이제 AI 퀴즈로 기사의 핵심 내용을 점검해보세요.
기사를 다 읽으셨나요? AI 퀴즈로 핵심 점검!
지평선축제 식중독 의심 증상 방문객 수는?
연예의 참견
더보기
여기 이슈
더보기
갓생 살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