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언스브런치] 전 세계 생태환경 위협하는 무서운 놈들

유용하 기자
입력 2020 06 09 17:30
수정 2020 06 09 17:30
전세계 보호구역 10km 앞까지 외래침입종들 접근...결국 ‘인간’이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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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카 밍크는 전염병을 옮길 뿐만 아니라 고유종을 멸종시키는 대표적인 외래침입종이다. 연구팀에 따르면 1251개 전세계 보호구역 인근에서 발견된 것으로 확인됐다.
영국 런던대(UCL) 제공
중국 과학원 동물학연구소, 중국과학원대, 안후이대 물리과학·정보기술연구소, 남중국사범대 생명과학부, 영국 런던대 유전·진화·환경학과, 런던동물학회 동물학연구소 공동연구팀은 전 세계적으로 보호구역 내 침입하는 외래생물종들이 점점 늘어나면서 해당 지역에서만 존재하는 고유종들의 생존에 위협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기초과학 및 공학분야 국제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 9일자에 실렸다.
외래침입종은 기후변화와 함께 생물다양성을 줄이는 가장 큰 원인으로 지목받고 있다. 더군다나 기후변화와 외래침입종 증가는 서로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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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귀거북은 원래 미국 남동부가 서식지였지만 최근에는 전 세계 곳곳에 여러 이유로 퍼지면서 고유생태종을 밀어내고 있는 생태교란종으로 지목받고 있다. 국내에서도 수입금지종으로 지정된 상태이다.
영국 런던대(UCL)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