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오피스텔 필로티서 불…외벽 타고 8층까지 번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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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명 구조·2명 연기 흡입 병원 이송
소방관 110명 투입,50분 만에 완진

인천소방본부 제공
인천소방본부 제공
6일 오전 9시 29분쯤 인천 미추홀구 용현동의 지하 1층·지상 8층짜리 비호리치빌 오피스텔 1층 필로티 부근에서 불이 났다.

불은 건물 외벽을 타고 빠르게 번져 8층까지 확산했다.

소방당국은 건물 내부에서 6명을 구조했다. 이 가운데 2명은 연기를 마신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옮겨졌다. 화재와 관련해 119에는 모두 29건의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 110명과 장비 31대를 투입해 인명 검색과 진화 작업을 벌였다. 오전 9시 57분쯤 큰 불길을 잡은 데 이어 신고 접수 50분 만인 오전 10시 19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1층 필로티 부근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한상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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