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조기 위험” 서천 갯벌서 해루질하던 70대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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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조기 맞아 갯벌  점검 나선 보령해경. 보령해경 제공
대조기 맞아 갯벌 점검 나선 보령해경. 보령해경 제공


충남 서천 갯벌에서 대조기에 해루질(맨손으로 어패류 등을 잡는 일)하던 70대가 물에 빠져 숨졌다.

11일 충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10분쯤 ‘해루질하러 들어간 두 명이 못 나오고 있고 한 명은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서천군 비인면 해안가 일대에서 수색을 펼친 당국은 장포해변갯벌체험장 부근에서 심정지 상태의 A(70대)씨를 발견했다.

A씨와 함께 해루질에 나섰던 일행은 자력으로 바다에서 빠져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보령해경은 대조기인 지난 9일부터 오는 16일까지 8일간 연안 안전사고 위험 주의보를 발령했다.

서천 이종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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