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수영구 아파트서 화재…주민 2명 부상·20명 긴급 대피

정철욱 기자
입력 2026 08 05 09:58
수정 2026 08 05 09:58
부산 수영구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2명이 다치고 20명이 긴급 대피했다.
5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36분쯤 수영구 망미동 한 아파트 5층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소방은 약 1시간 만인 오전 6시 31분쯤 진화를 완료했다.
이 불로 5층 80대 여성이 발바닥과 손등 등에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다른 5층 주민인 50대 여성 1명도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인근 주민 20명이 자력으로 대피했다.
불이 난 아파트는 1989년 건축허가를 받아 스프링클러 설치 대상은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은 5층 가구 작은방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부산 정철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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