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도로 현수막 정비 60대, 벌에 쏘여 중태…심정지 회복했지만 의식불명

정철욱 기자
입력 2026 08 20 10:09
수정 2026 08 20 10:21
부산 강서구 한 도로에서 현수막 정비 작업을 하다 벌에 쏘인 60대 남성이 중태에 빠졌다.
20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7시 50분쯤 강서구 범방동 한 도로에서 벌에 쏘인 A 씨가 의식이 옅어지고 있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구급대원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A 씨는 호흡과 맥박이 없었으며, 기도를 포함한 온몸에 부종이 보이는 상태였다.
A 씨는 관할 구청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로 이날 도로 주변에서 현수막을 정비하다 벌에 쏘인 것으로 파악됐다.
A 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다. 병원에서 심장이 다시 스스로 뛰기 시작했지만, 현재까지 의식이 돌아오지 않은 상태로 중환자실에서 치료받고 있다.
부산 정철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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