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SRT 통합…호남선 좌석 하루 최대 4822석 증편·평균 운임 1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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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전 경유 노선 소요시간 2시간 21분…평균 47분 단축
정준호 의원, 국회 국토위 활동 2년만 지역 최대 숙원 해결

정준호 국회의원.
정준호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정준호 국회의원(전남광주 북구 갑·문화체육관광위원회)이 KTX-SRT 통합을 통해 호남선 열차의 좌석을 대폭 확대하는 성과를 이끌어냈다.

광주송정역을 포함해 호남선 이용 시민들은 주말마다 고속철도 ‘예매 전쟁’으로 큰 불편함을 겪어 왔지만, 이번 통합으로 호남선 좌석 수는 주중 하루 3742석, 주말 하루 4822석이 늘어나게 됐다.

또 서대전을 경유하는 노선의 소요시간은 평균 3시간 8분에서 2시간 21분으로 약 47분 단축돼, 이용객의 편의가 크게 개선됐다. SRT 이용객과의 요금 형평성을 맞추기 위해 평균 운임도 10% 이상 할인된다.

정 의원은 지난 2년간 국토교통위원회 활동을 통해 호남선의 고질적인 좌석 부족 문제를 지속적으로 제기하며 KTX-SR 통합의 필요성을 강조해왔다.

국토위 상임위와 장관 인사청문회, 국정감사에서 국토부 장관 등에게 4회 이상 질의했고, 국토부와 옛 광주광역시, 시민단체 등과도 긴밀히 협의해왔다.

그 결과 지난해에는 아침·밤 시간대 요금 인하와 10년 만의 첫 증편이라는 성과를 이끌어냈고, 올해 5월부터는 수서~광주송정 일부 노선의 좌석 수를 두 배로 확대하는 결실을 맺었다.

정준호 의원은 “KTX-SRT 통합은 대국민 고속철도 이용 서비스 개선을 위한 숙원 사업이었는데, 성과를 거둘 수 있어서 뿌듯하다”며 “국토위 활동 2년 동안 믿고 응원해주신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전남광주 홍행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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