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주민의 발’ 마을버스 01번 증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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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45회→60회, 배차간격 단축
서강석 청장 “더 편리하게 할 것”

서강석(왼쪽 세번째) 송파구청장이 2022년 송파01번 마을버스 개통식에서 주민과 대화하고 있다. 
송파구 제공
서강석(왼쪽 세번째) 송파구청장이 2022년 송파01번 마을버스 개통식에서 주민과 대화하고 있다. 송파구 제공


서울 송파구는 오륜사거리에서 잠실역까지 운행하는 마을버스 송파01번 차량을 3대에서 4대로 늘린다고 1일 밝혔다. 운행 횟수는 하루 45회에서 60회로 늘어나고 배차 간격은 3~4분 단축됐다.

오금역, 송파역, 석촌역을 거쳐 잠실역까지 왕복 12.2㎞를 운행하는 송파01번은 여러 지하철역에 정차해 이용률이 높았다. 그러나 비교적 긴 운행 구간을 예비 차량 없이 3대로 운행해 차량 정비나 고장 등이 발생할 경우 운행 공백과 배차 지연이 발생할 우려가 있었다.

구는 추가 차량 투입으로 대기 시간을 줄이는 한편, 운행 부담을 낮춰 돌발 상황에도 안정적인 운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 구는 지난 7월 송파02번을 4대에서 5대로 늘려 배차 간격을 4~5분 단축했다. 서강석 구청장은 “마을버스는 출퇴근과 일상 이동을 책임지는 교통 수단”이라며 “앞으로도 수요와 불편을 세심하게 살펴 편리한 운행 체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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