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해상 정박 김양식장 관리선서 불…인명피해 없이 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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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양경찰·소방 합동 진화… 승선원 없어
해경, 선주·목격자 대상 정확한 화재 원인 조사

13일 오후 1시 47분쯤 신안군 자은도 동방 욕지도 앞 해상에 정박해 있던 선박에서 불이 나 해양경찰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목포해경 제공)
13일 오후 1시 47분쯤 신안군 자은도 동방 욕지도 앞 해상에 정박해 있던 선박에서 불이 나 해양경찰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목포해경 제공)


전남광주 신안군 해상에 정박 중이던 양식장 관리선에서 불이 나 선박이 전소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승선원이 없어 인명 피해는 없었다.

14일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47분쯤 신안군 자은도 동방 욕지도 앞 해상에 정박해 있던 선박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현장에 경비함정과 목포항공대 등을 급파했다. 화재가 발생한 선박은 신안 선적의 9.77t급 김 양식장 관리선으로 확인됐다.

현장에 도착한 목포해경과 신안소방서의 합동 진화 작업 끝에 오후 3시 19분쯤 불길을 잡았으나, 선박은 완전히 탔다. 화재 당시 선박 내에는 승선원이 없어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해경은 선주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임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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