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하락 출발 뒤 낙폭 축소… 외국인 3243억 순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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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29일 장 초반 하락 출발한 뒤 낙폭을 일부 만회하며 약보합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29일 오전 9시 10분 기준,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일 6889.74보다 10.82포인트(0.16%) 내린 6878.92를 기록했다. 지수는 6844.41로 출발한 뒤 장중 6834.82까지 밀렸고, 한때 6883.08까지 오르며 하락 폭을 줄였다.

장 초반에는 6840선대에서 약세를 보였으나 시간이 지나며 낙폭이 축소됐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장 초반 전일 주간 종가보다 6.20원 내린 1358.90원으로 움직였다.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3243억원 순매도하며 지수에 부담을 줬다. 개인은 1596억원, 기관은 1284억원 순매수로 맞섰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가 227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냈지만 비차익거래에서 1366억원 매도 우위가 나오며 전체적으로 1140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시장 전반의 약세도 뚜렷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상승 종목이 186개에 그친 반면 하락 종목은 622개로 집계됐고 보합은 67개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서는 삼성전자(005930)가 27만1250원으로 0.46%, SK하이닉스(000660)가 177만6000원으로 0.45% 올랐다. 삼성전기(009150)는 153만5000원으로 2.40% 상승했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373220)은 35만4000원으로 2.75%,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는 137만5000원으로 1.79%, 현대차(005380)는 35만원으로 1.27% 각각 내렸다. KB금융(105560)과 삼성생명(032830)도 약세를 나타냈다.

개별 종목별로는 유니온머티리얼이 13.97% 올라 상승률 상위에 올랐고 남광토건 11.27%, DB하이텍 7.16%, 이화산업 6.93%, 우성머티리얼스 4.9% 등이 강세를 보였다. 반면 부산주공은 94.65% 급락했고 인디에프 5.69%, 동양2우B 5.19%, 대우건설 4.87%, 방림 4.75% 하락했다.

코스피는 최근 5거래일 기준 9월 21일 7007.72, 22일 7017.91, 23일 7080.92까지 올랐지만 28일 6889.74로 급락한 데 이어 이날도 약세로 출발했다. 다만 장중 저점 대비로는 일부 회복 흐름을 보이면서 추가 하락 압력과 저가 매수세가 맞서는 양상이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정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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