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수산종자 방류 ‘황금어장’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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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의 수산인들과 군 관계자들이 학암포항에서 수산종자를 방류하고 있다. 군 제공
충남 태안의 수산인들과 군 관계자들이 학암포항에서 수산종자를 방류하고 있다. 군 제공


충남 태안군의 지속적인 수산 종자 매입 방류 사업이 수산자원 회복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20일 군에 따르면 관내 해역의 대하 생산량이 2023년 297t, 2024년 352t, 2025년 494t으로 최근 3년간 뚜렷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매년 수산 종자 매입 방류 사업을 펼치는 군은 지난해에도 대하·넙치·조피볼락 등 1775만 3000마리의 수산 종자를 관내 해역에 방류했다.

올해는 관내 수협·어업인 단체와 간담회 등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해 대하·넙치·조피볼락·감성돔·문치가자미·참돔 등 총 6개 어종, 1678만 마리의 수산 종자를 해역에 방류했다.

군 관계자는 “대하 생산량 증가 성과가 입증된 만큼 어업 현장과의 소통을 통해 지역 해역 특성에 맞는 방류 사업을 확대해 풍요로운 태안 바다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태안 이종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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