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김성수 대법관 임명안 재가…이재명 정부 ‘1호 대법관’

강동용 기자
입력 2026 09 18 18:47
수정 2026 09 18 18:47
조희대, 지난달 이흥구 후임으로 임명 제청
이재명 대통령은 18일 김성수(57·사법연수원 24기) 대법관의 임명안을 재가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면 공지를 통해 이같이 전했다. 이 대통령이 임명안을 재가하면서 김 대법관은 현 정부 출범 후 취임하는 첫 대법관이 됐다.
국회는 전날 본회의에서 무기명 투표를 거쳐 김 대법관에 대한 임명동의안을 재석 의원 268명 중 찬성 227명, 반대 28명, 기권 13명으로 의결했다. 이에 앞서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지난 14일 김 대법관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진행한 뒤 16일 여야 합의로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김 대법관은 지난달 18일 조희대 대법원장에 의해 이흥구 대법관 후임으로 이 대통령에게 임명 제청됐다.
김 대법관은 전남 함평 출생으로 1998년 광주지법 판사로 법관 생활을 시작해 광주지법 해남지원, 서울고법, 법원행정처 윤리감사심의관, 제주지법 부장판사, 청주지법 수석부장판사, 사법연수원 수석교수 등을 지냈다.
강동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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