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일본 하코네정과 온천관광 교류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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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현 충남 아산시장(왼쪽)이 일본 가나가와현 가츠마타 히로유키 하코네정장에게서 시를 대표해 기념품을 받고 있다. 시 제공
오세현 충남 아산시장(왼쪽)이 일본 가나가와현 가츠마타 히로유키 하코네정장에게서 시를 대표해 기념품을 받고 있다. 시 제공


충남 아산시가 온천으로 유명한 일본 가나가와현 하코네정과 온천 관광 협력 강화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오세현 시장을 단장으로 한 시 대표단이 일본 가나가와현 하코네정의 공식 초청을 받아 방문을 진행했다.

하코네정은 유서 깊은 온천 명소다. 400여 곳 이상의 료칸과 온천 호텔이 있어 다양한 숙박과 노천탕 체험이 가능하다.

한일 양국의 온천도시를 대표하는 양 도시는 2023년 아산시 대표단의 일본 온천마을 방문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상호 방문과 정책 교류를 이어왔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가츠마타 히로유키 하코네정장이 아산시를 방문해 체결한 온천관광 정책교류 협약의 일환이다.

오 시장 등 시 대표단은 가츠마타 정장과 환담을 갖고 양 도시 간 관광교류 확대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대표단은 아시노호수 선상교류회에 참석해 하코네 관광협회와 지역 기관·단체 관계자 등 100여 명과 교류하며 온천관광 정책과 지역 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시는 하코네정과 온천을 매개로 한 공동 관광 콘텐츠 발굴과 문화·체육 분야 교류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오 시장은 “온천을 중심으로 한 국제교류와 우수사례 습득을 통해 아산이 치유·체류형 온천도시로 도약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산 이종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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