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과 현대 예술 넘나들며 가을 정취를…경주 아트패스 특별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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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 불국사미술관 내 전시된 무구정광대다라니경. 경북문화관광공사 제공
경북 경주 불국사미술관 내 전시된 무구정광대다라니경. 경북문화관광공사 제공


경북도가 경주의 가을 정취 속에서 문화예술 전시를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아트패스 특별 행사를 선보인다.

경북문화관광공사는 가을을 맞아 경주의 미술관과 박물관을 따라 여행하는 ‘경주아트패스 가을 예술여행’ 특별 할인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가을 여행으로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이 문화예술 공간을 보다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아트패스는 솔거미술관·우양미술관·플레이스씨·불국사박물관 등 지역 대표 문화예술 시설 4곳을 하나의 티켓으로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는 통합 관람권이다. 다음 달 13일까지 정상가 3만 5000원 상당의 관람 혜택을 1만 365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지난해 첫선을 보인 아트패스는 시설별 입장권을 각각 구매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이고, 경주의 문화예술 공간을 하나의 여행 코스로 연결해 관광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경주 지역 내 천년고도의 역사 유적과 함께 미술·전시 등 다양한 문화예술 공간을 둘러보며 색다른 매력을 경험할 수 있다. 유적지 관람과 미술관·박물관을 함께 여행 일정에 담아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경주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아트패스 구매객은 솔거미술관이 위치한 경주엑스포대공원을 별도 입장료 없이 함께 관람할 수 있어 전시 관람과 공원 산책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다.

김남일 사장은 “역사유적 중심의 관광지를 넘어 전통과 현대, 역사와 예술이 공존하는 문화예술 도시 경주를 경험할 수 있도록 만든 관광 콘텐츠”라며 “경주의 문화예술 공간을 따라 여행하며 평소와는 다른 경주의 매력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주 김형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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