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다영 쌍둥이 자매, 아제르바이잔 슈퍼리그 투란VC서 한 솥밥
박현진 기자
입력 2026 08 07 17:55
수정 2026 08 07 17:56
학폭 논란에 휩싸여 한국 배구를 떠났던 이재영, 이다영 쌍둥이 자매가 아제르바이잔 슈퍼리그 투란VC에서 선수생활을 이어가게 됐다.
투란VC는 지난 4일 이재영을 영입한데 이어 7일 이다영과도 계약을 맺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투란VC는 “이다영이 2026~2027시즌 아제르바이잔 여자배구 리그에서 투란 유니폼을 입고 뛸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재영과 이다영은 프로배구 V리그 흥국생명 소속이던 2021년 중학교 시절 학교 폭력을 행사했다는 폭로에 휘말렸다.
이재영은 2021년 말 그리스 여자 프로배구 PAOK 테살로키니 구단에 입단했으나 무릎 부상으로 몇 경기 뛰지도 못한채 리그를 떠난 뒤 긴 공백을 거쳐 지난해 7월 일본 여자배구 SV리그 빅토리아 히메지 구단에 합류했다가 지난 5월 히메지에서 퇴단했다.
이다영은 PAOK 테살로키니와 루마니아 리그 CS 라피드 부쿠레슈티, 프랑스 리그 볼레로 르 카네, 그리스 리그 파니오니오스 GSS, 미국 샌디에이고 모조 등 여러 팀을 전전하다 아제르바이잔 리그에 새 둥지를 틀게 됐다.
박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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